고독한 미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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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독한 미식가는 구스미 마사유키가 원작하고 타니구치 지로가 작화한 만화이다.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이노가시라 고로가 혼자 식사를 즐기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997년 단행본 출판 이후 문고판, 신장판으로도 발매되었다. 2012년부터는 TV 도쿄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 중이며, 마츠시게 유타카가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일본뿐 아니라 대만, 중국에서도 웹 드라마, 앱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관련 상품으로 드라마 CD, 피규어, 가이드북 등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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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 미식가 - 고독한 미식가 (중국의 드라마)
일본 만화 《고독한 미식가》를 원작으로 한 중화권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중국의 드라마)는 주인공 이등 신(구로노 고로 역)의 식도락 기행을 중심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특별 출연진과 함께 타이베이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한다. - 고독한 미식가 - 고독한 미식가 (일본의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TV 도쿄에서 제작된 드라마로, 마츠시게 유타카가 연기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가 다양한 식당에서 혼자 식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며, 대한민국에서도 인기를 얻어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수상하고 드라마에 나온 음식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났다. - 요리 텔레비전 프로그램 - 푸드 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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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작 만화
구스미 마사유키의 데뷔작인 야행을 본 월간 PANJA의 편집자가 당시의 미식 붐에 질려 있던 구스미에게 "고독하게 미식을 즐기는 만화"를 제안하면서 고독한 미식가가 탄생했다.[34] 작화는 편집자의 희망으로 타니구치 지로가 맡게 되었다.[34]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를 수입 잡화상으로 설정한 이유는 월간 PANJA 편집자의 지인 중에 실존 인물이 있었고, 시간이 자유롭다는 점 때문이었다.[34]
고로가 독신인 설정은 미스터 초밥왕, 요리왕 비룡 등 다른 미식 만화와의 차별화를 위한 것이었다. 술을 못 마심 설정은 주인공에게 약점을 부여하고, 짧은 연재 분량 안에 음식과 술 조합 소재를 다루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구스미는 밝히고 있다.[34]
2. 1. 작품 배경
구스미 마사유키의 데뷔작인 야행을 본 월간 PANJA의 편집자가 당시의 미식 붐에 질려 있던 구스미에게 "고독하게 미식을 즐기는 만화"를 제안하면서 고독한 미식가가 탄생했다.[34] 작화는 편집자의 희망으로 타니구치 지로가 맡게 되었다.[34]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를 수입 잡화상으로 설정한 이유는 월간 PANJA 편집자의 지인 중에 실존 인물이 있었고, 시간이 자유롭다는 점 때문이었다.[34]
고로가 독신인 설정은 미스터 초밥왕, 요리왕 비룡 등 다른 미식 만화와의 차별화를 위한 것이었다. 술을 못 마심 설정은 주인공에게 약점을 부여하고, 짧은 연재 분량 안에 음식과 술 조합 소재를 다루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구스미는 밝히고 있다.[34]
2. 2. 등장인물
2. 2. 1. 이노가시라 고로 (井之頭 五郎)
평소에는 다소 낯가림이 심하고 소극적이며, 처음 가는 가게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이기도 한다. 옛것을 좋아하며 시타마치나 오래된 상점가의 모습을 좋아하고, 신앙심이 깊어 신사/사찰을 보면 참배를 한다.평소에는 양복 차림을 고수하며, 상당한 근육질이다. 이는 할아버지에게 고등학교까지 고무술을 배운 영향으로, 지금도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무술 기술(암 록)을 사용할 때도 있다.
일을 마친 후 배가 고파지면 바로 가게를 찾아가며, 자신만의 확고한 식사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음식 궁합을 신경 쓰고, 같은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피하려고 하지만, 때로는 재료가 겹치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기도 한다. 드라마판에서는 남은 요리를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먹는 경우가 많고, 대체로 완식한다.
애연가였으나 드라마판에서는 금연한 것으로 보인다. 파라멘트를 애용했었다. 술은 전혀 못하지만, 단것, 특히 화과자를 좋아한다. 나라 절임만으로도 취할 정도이며, 드라마판에서는 우롱차를 자주 주문한다.
업무용으로 노트북 컴퓨터(파나소닉 커넥트의 레츠노트)를 휴대하고, 휴대 전화는 피처폰을 사용한다. 드라마판에서는 디지털 카메라와 스케일도 휴대하며, 스케일은 요리 크기를 측정하는 데 사용한다. 수입차를 선호하며, BMW 세단과 볼보 스테이션 왜건을 탔었다. 드라마판에서는 BMW 5시리즈(F10)를 애용한다.
2. 3. 출판 정보
원작 쿠스미 마사유키, 작화 타니구치 지로의 《고독한 미식가》는 후소샤에서 간행되었으며, 2015년 1월 기준으로 누적 발행 부수는 40만 부이다.[36] 1997년 10월에 단행본이 처음 출판되었고,[36] 2000년 2월에는 문고판, 2008년 4월 22일에는 신장판이 발매되었다.[36] 2015년 9월 27일에는 《고독한 미식가 2》가 발매되었다.[36]3. TV 드라마 (일본)
TV 도쿄에서 2012년부터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고 있다.
3. 1. 개요
3. 2. 등장인물
마츠시게 유타카가 연기하는 드라마판 고로는 원작과 기본적인 설정은 같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흡연 장면이 Season 4까지 등장했으나, 이후 금연한 것으로 묘사된다. 우롱차를 자주 주문하며, 술을 마시는 경우도 간혹 있다.3. 2. 1. 이노가시라 고로 (井之頭 五郎)
마츠시게 유타카가 연기하는 드라마판 고로는 원작과 기본적인 설정은 같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흡연 장면이 Season 4까지 등장했으나, 이후 금연한 것으로 묘사된다. 우롱차를 자주 주문하며, 술을 마시는 경우도 간혹 있다.3. 3. 에피소드 목록
고독한 미식가는 Season 1부터 Season 9까지, 그리고 여러 편의 스페셜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각 에피소드는 방문한 식당과 맛본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Season 7의 9화에서는 대한민국 청주시를 방문하여 낫토찌개와 셀프 비빔밥을, 10화에서는 서울특별시를 방문하여 뼈 있는 돼지갈비와 반찬 묶음을 먹는 내용이 방영되어 한국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019년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후쿠오카에서 부산광역시로 출장을 가는 내용이 방영되었는데, 돼지국밥과 해산물 등 부산의 대표 음식을 맛보는 장면이 등장한다.
3. 3. 1. 시즌별 에피소드 목록
밥오싱코 (100엔?)
돼지 된장국
돼지 된장국은 두부와 돼지고기만이 건더기로 들어가 있으며, 단품으로 반찬으로서 성립될 정도로 국물도 건더기도 양이 많다.
가지 오싱코의 절여진 정도는 적당하며, 돼지고기가 중심이 되는 요리 안에서는 특히 상쾌한 맛을 선사한다.
가격에 비해 맛이 좋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의 타임 서비스 중에는, 참치 대뱃살이 한 접시 130엔이 된다.
고로는 참치、오징어、새우、네기토로、붕장어、고등어、참치 대뱃살、성게、전복 등 총 11접시의 초밥을 먹었다.
콩은 알이 굵고, 윤기가 있으며 매우 부드럽다.
흑설탕 시럽은 군더더기 없이 산뜻하며, 그다지 달지 않다.
생 유바 刺し 교토풍 (400엔)
연어알의 듬뿍 절임 (600엔)
마른 김 (250엔)
장어덮밥에 세트로 간흡수와 오싱코도 함께 나온다. 연어알은 굵고 양도 많다.
장어는 살은 작지만 기름기가 많다.
생 유바 刺し는 안에 실파가 말려 있으며, 폰즈로 먹는다.
소스는 달지만, 앙금 없는 쪽은 가볍고 소박한 맛. 한편 앙금 있는 쪽은 복잡하고 강렬한 단맛이다.
원래는 간판에 쓰여 있던 야키소바도 먹으려고 함께 주문했지만, 가게 주인에게 "옛날에는 했었지만, 아내가 몸이 안 좋아서 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은 안 한다"는 말을 듣고 포기했다.
밥 (230엔)
차
출장 전, 타키야마에서 슈마이에 밥과 반찬이 붙은 슈마이 도시락 (700엔)을 "이거밖에 없어!"라고 권유받았지만, 다른 손님이 제트 박스 슈마이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따라 구입.
용기 바닥에 석회가 들어있어 내부의 물주머니에서 나온 물이 발열하여 슈마이를 데운다.
슈마이만 있고 밥이 붙어 있지 않아서, 고로는 옆 가게에서 추가로 구입했다.
신칸센 차내에서 슈마이를 데우지만, 수증기 연기와 슈마이 냄새가 자욱하고, 다른 손님을 신경 쓰면서 먹고 있다.
가게 주인 왈 "깨와 파가 들어간 특제"로 12개入り.
밥
김치
우롱차
야키니쿠는 미노、상 갈비、상 로스 외.
잡채는 당면과 소고기, 채소(부추、파、당근、표고버섯、숙주)를 볶은 것.
소라 솥밥 (850엔)
고로는 이것에 더해 소라 솥밥도 시켰다.
에노시마 덮밥은 언뜻 계란 덮밥 풍. 계란이 달콤하고, 메인 재료는 소라.
게 된장국은, 게의 반신이 들어있고 외형은 화려하지만 맛은 옅다. 소라 솥밥은 다소 짭짤하다.
고등어와 무의 카레라이스 곱빼기
전체적으로 볼륨은 적지만 반찬 수는 많고, 메뉴 내용은 현미、무 잎과 유부 된장국、톳 조림、무 채소 절임、시금치 나물、고등어 남만풍 앙、건두부와 계란 볶음、감자 샐러드.
추가로 고등어와 무의 카레라이스를 곱빼기로 주문했다.
오뎅
체리오・메론 맛 (100엔)
고기는 닭고기, 완두콩이 많고, 카레는 노란색이 강하다.
철판에 올려진 햄버그 (케첩 베이스의 소스), 계란 프라이、감자 튀김、카레 맛의 스파게티에, 밥과 된장국이 세트로 되어 있다.
하지만 가게에 들어선 순간부터, 가게 주인이 아시아계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종업원을 수시로 호통치는 것에 혐오감을 느껴, 반 정도 밖에 먹지 못했다.
결국 가게 주인에게 "남이 먹는 앞에서 그렇게 호통치지 않아도 되잖아요"라고 항의하고, 식사하는 손님의 심리를 호소하지만, 말을 듣지 않고 "여기는 내 가게다, 나가"라고 건방진 태도로 덤벼드는 가게 주인에게 화가 나, 고무술의 기술을 걸어 버린다.
펩시 콜라
카레는 고기와 양파가 조금 들어간, 이른바 스탠드 풍의 맛. 거기에 뜨거운 물로 데운 어묵 소시지가
3개 들어 있다.
소시지 없는 카레보다 50엔 증가. 후쿠진즈케는 셀프 서비스.
밥과 샐러드 비슷한 요리가 세트로 되어 있다.
원래는 고로가 좋아하는 가게인 브라질리아의 하야시 라이스를 먹을 예정이었지만, 6년 만에 방문하니 가게가 없어져 있었다.
"메추리알과 쇠고기의 중화풍"、오싱코、계란말이、고추 조림、냉두부、콘비프 (말고기入り)、소시지、야채 조림、팽이버섯국、아키타코마치 햅쌀、구운 푸딩을 구입하여 금액은 1892엔. 그 후에 "오뎅 (달걀, 무, 실곤약)"도 추가로 구입.
프랑크푸르트
날달걀 하나와 듬뿍 들어간 무즙에 더해, 튀김 덩어리와 파가 들어 있다.
국물의 색깔은 옅고, 산뜻하다. 면은 손으로 친 듯, 각이 살아 있다.
캔 커피
만두 (480엔)
작중에서는 2식 등장하고 있다. 1식째는 일본풍으로, 흰밥, 감자 된장국、파와 함께 조린
가자미、노자 와사비、오뎅 (무, 킨차쿠).
다음 날 아침 식사는 양식으로, 소보로 빵 (땅콩 마가린 첨부), 토마토 맛 야채 수프, 바나나, 우유.